◆부산해경,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부산해양경찰서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영도구 부산해경서 전용부두와 부산 앞바다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17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3000t급 경비정 등 함정 6척과 헬기 1대, 특공대 등 총 11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수색,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제, 불법외국어선 단속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 해역별 특성에 맞게 대규모 해양오염 방제훈련과 해양대테러 대응 훈련도 실사할 예정이다.
◆부산창조재단, '부산-부산에 가면' 전시 개최
부산창조재단은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롯데갤러리 부산 광복점에서 '부산-부산에 가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역사와 발전사를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작품판매 수익금은 재단이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19명의 현대미술 작가가 부산의 명소, 명물, 명사 등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중구, 23일 복지박람회 개최
부산 중구는 오는 23일 광복로에서 '제4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 여성, 노인,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자원봉사, 다문화 등 33개 관련 기관이 53개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수화 퍼포먼스, 엄지척 어린이댄스, 팝페라, 변검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사상구, 사회적경제기업 신나는 장터 운영
부산 사상구는 오는 23~24일 삼락생태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신나는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상구를 비롯한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곳이 참여해 건강식품, 고추장, 전통차류, 고구마 가공식품, 전통유과, 원목 도마 등 질 좋은 생산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말한다.
◆금정문화재단, 부산거리예술축제 개최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3번 출구 아래 어울마당과 문화나눔터 등 대학로 일대에서 '2017 부산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개막행사인 불야성 포퍼먼스를 시작으로 테마행사 '오색무지개를 타고 온 금어', 메인행사 'PNU ST IN WORLD ART', 부대행사 '부산 거리예술축제 활성화 방안 세미나', 협력행사 'ART STATION 999' 등 총 5개 테마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