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초등학교(교장 양기석)는 20일 2학기 학급·전교 봉사위원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학교 선배이자 박영철 시의원이 리더십과 진로에 대해 강의했다. 박영철 시의원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을 기르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리더란 어떤 사람이며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전교 또는 학급 임원으로서의 나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등 다양한 미션 게임이 진행됐다.
조아현 전교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십의 의미, 협동의 중요성과 리더로서의 역할을 알았으며 전교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더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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