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오전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가정에서의 구체적 지원 방안과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서울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김예원 강사를 초빙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실제 사례분석을 통하여 부모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인권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내실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