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대표단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박5일간 중국 장춘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대표단은 교육과정운영과장(임규주)를 단장으로 중학생 9명, 교사 1명, 교육행정직원 1명 등이다.
울산교육대표단은 장춘조선족중학교, 장춘실험중학교, 장춘교육학원 방문을 통해 학생 우의증진과 친교활동, 중국 문화탐방 등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백두산 탐방과 연길조선족자치구 방문을 통해 한민족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임규주 교육과정운영과장은 “중국 장춘 방문을 통해 장춘시교육국과의 교육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특히, 중국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증진과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서 자질 함양, 어학능력 향상, 국제적 안목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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