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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5차 위원회 개최
2017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 보고
울산지역 고용전략, 추진과제 논의
실업자 훈련 직종별 순위 산정 등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9/20 [17:01]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오규택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20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2017년 제5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중간보고, 울산지역 고용전략 및 추진과제 논의, 울산지역 실업자 훈련 직종별 순위 산정 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지역 소재 1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표본기업 850개를 추출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방문 조사로 실시한 ‘2017년 울산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결과, 2018년 인력 수요는 총 15천497명으로 나타났고, 제조 관련 단순종사자(1천567명), 용접원(1천354명), 자동차 운전원(843명) 순이며 인력수요가 비교적 많은(200명 이상) 직업은 제조 관련 단순종사자, 용접원, 자동차운전원 등 24개 직업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1년간 향상훈련 필요인원은 생산 관련 사무원, 자동차 운전원, 의료복지 지원종사자, 회계 및 경리 관련 사무원 등의 직종에 41천693명으로 추정된다.

 

지난 4차 회의 시 논의되었던 ‘울산지역 고용전략수립’에서 선정한 10대 전략과제는 6개의 공통전략과제와 4개의 자율전략과제로 나눠지며 세부내용은 △지역전략산업 활성화 및 규제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시간 근로개선, 일ㆍ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방안 △임금격차 완화 등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역ㆍ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 △ 불합리한 차별 개선 등을 통한 일자리 질 제고 △지역 내 중앙ㆍ지자체 일자리사업 연계 효율화 등 와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일자리 창출(사회적 경제 포함) △노사의 상생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조선업 위기 대응 등이다.

 

끝으로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훈련 부분에 최근 울산시사 육성하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과 연관된 직종을 상위그룹으로 조정해 구인배율이 낮은 직종을 하향조정 했음을 보고했다.

 

차의환 공동위원장은 “일자리 변화는 그에 맞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및 계획 수립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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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0 [17:0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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