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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국가예산 확보 `전방위 공략`
김 시장, 기재부ㆍ국회 찾아 현안 설명 협조 요청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9/20 [18:27]

 

▲ 김기현 시장은 20일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방문하고 2018년 지역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전방위 공략에 나섰다.


김기현 시장은 20일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방문하고 2018년 지역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재부 예산실장과 각 분야 예산심의관을 만나고 오후 김종훈, 강길부 의원 등 울산지역 국회의원, 홍철호 바른정당 예결위 간사를 차례대로 면담했다.


먼저 기재부 구윤철 예산실장과 안일환 총괄예산심의관을 면담한 김 시장은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설치, 울산신항개발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들이 비록 전국적인 SOC 축소기조에 따라 감액되었지만, 부처에서도 타당성이 인정되는 사업이므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에너지융합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바이오화학 인증센터 구축, 고집적에너지 산업기술응용 사업화 기술개발(R&BD 구축사업 등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은 울산지역의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 이상원 복지예산심의관과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온산처리구역 지선관로 부설사업,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오후에 국회를 방문한 김 시장은 김종훈 국회의원을 만나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 분리막 소재 평가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구축 등 김 의원이 소속된 국회 산자중기위 소관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회 상임위 심의단계에서 이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회 예결위원회 강길부 의원과 홍철호 바른정당 예결위 간사를 만나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설치 사업 등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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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0 [18: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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