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당협(위원장 정갑윤)은 20일, 울산시의회 산업안전위원장실에서 우정혁신도시 로얄듀크 2차 아파트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입구 앞 교통 안전시설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당협(위원장 정갑윤)은 20일, 울산시의회 산업안전위원장실에서 우정혁신도시 로얄듀크 2차 아파트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입구 앞 교통 안전시설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일현 산업안전위원장, 김경환 중구의회 운영위원장, 한국당 중구당협 김종윤 사무국장과 이정 로얄듀크 2차 아파트 회장을 비롯한 동 대표, 울산시청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로얄듀크 2차 아파트 입구 앞 사거리는 교통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교통흐름 불편을 이유로 작동되지 않아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의 등하원,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우려돼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과속 방치턱이 있지만 신호 사거리와 떨어져 있어, 차량이 실제로 횡단보도에서 속도를 줄이는데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신호등 사거리 전면에 방지턱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