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올해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결과 전국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5위, 경영활동부문 3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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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올해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결과 전국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5위, 경영활동부문 3위에 올랐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경쟁력 5위를 달성, 경영활동부문은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올해 22회째인 이번 조사는 전국의 226개 기초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부문 및 경영성과부문의 3개 부문에 경제활동인구, 재정, 산업, 취미생활, 복지 등 총 95개 지표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남구는 행정운영효율, 재정운영효율, 산업경영효율, 세계화 및 국제화 등 4개 평가분야 28개 지표로 구성된 경영활동부문에서 186.36점을 받으며 자치구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무원 효율 및 수요대응력, 지방세징수율, 제조업체 규모 등과 같은 항목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에서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결과 종합 5위, 부문별 3위까지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권역별로 순회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자치단체경쟁력평가는 행복도시를 가리키는 객관적인 지표들이 골고루 개선되고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의미 있는 평가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우리구의 목표가 성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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