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청은 21일 3층 상설감사장에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팀, 시ㆍ구 규제개혁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지방규제개혁컨설팅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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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은 21일 3층 상설감사장에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팀, 시ㆍ구 규제개혁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지방규제개혁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부터 정부합동평가로 전환된 규제개혁평가에 대비해 실적 향상을 위해 행안부에 컨설팅을 신청해 진행하게 됐다.
컨설팅에는 전국 54곳의 대상 지자체 가운데 18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최종 7개 기초지자체 중 중구청이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팀은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추진계획 수립과 인센티브 지원 실적 확대,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규제개혁 홍보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분야에는 기업 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위한 조례 제ㆍ개정을 검토하고,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와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역여건에 맞는 규제개혁과제 발굴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체 11개 규제개혁평가 분야 전반에 대해 조언해 향후 중구가 규제개혁분야에서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규제개혁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적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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