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이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한 결과 100%를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학습능력 향상, 학교 적응력 강화, 심리 정서적 지원, 가족기능 강화, 보건의료 지원 등)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10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학생과 학교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관심 정도는 학생 98.4%, 학부모 99.6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교유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사업학교 8개교 학생 248명, 학부모 252명, 교사 164명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학생 및 학부모, 사업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사업프로그램, 교육복지실,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또한 쉼터, 교육복지프로그램 진행, 상담활동 등의 공간으로서 교육복지실(교육복지실을 통한 학교생활 도움, 교육복지사의 학생 개인 및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 필요할 때 교육복지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지 등) 만족도 또한 10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취약집단 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 운영 및 학교장의 리더십을 묻는 질문에 100%, 교육지원청의 지원에 대해서는 99.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99.7%로 전년도 96.2%보다 3.5% 높게 나타났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개별 학생의 특성과 결핍요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사례 지원을 적용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활동을 펼친 결과 사업프로그램 및 교육복지실 만족도가 100%가 만족한 결과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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