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21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제3회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리드컴, 스코아(주) 등 9개 업체의 부스가 설치돼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희망여성 간 1:1 현장면접이 실시됐으며, 총 33개 업체와 구직여성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캐드 사무원, 룸메이드, 급식조리원, 베이비플래너, 산후도우미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시설공단 최병권 이사장은“이번 행사가 지역 내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