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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두산, 오늘 광주서 1위 놓고 진검승부
 
편집부   기사입력  2017/09/21 [19:25]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1위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KIA는 22일 두산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로 불러들여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21일 현재 1위 KIA는 시즌 81승1무53패를 기록했고, 2위 두산은 시즌 80승3무55패의 성적을 올렸다. 승차는 불과 1.5경기차.


KIA는 시즌 초반부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두산의 추격에 불안한 형국이다.


정규리그 1위팀의 한국시리즈 우승한 확률은 84.6%(전후기ㆍ양대리그 제외 26차례 중 22차례 우승)로 매우 높다.


1위팀은 충분한 휴식을 치르면서 전력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반면, 플레이오프 등을 치르고 올라오는 팀은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맞대결에서 KIA가 이긴다면 사정권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크고,  두산이 이긴다면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분위기는 두산이 좋다. 지난 2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패색이 짙은 7회초 2점을 뽑아 2-2로 동점을 만든 후 9회 결승점을 뽑아 3-2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리면서 KIA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반면, KIA는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KIA의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여전히 `7`이다.


올해 상대전적은 양팀이 7승1무7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현재 KIA는 9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두산은 6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KIA는 22일 두산전을 치른 후 kt 위즈와 4차례, 한화 이글스와 3차례, LG 트윈스와 1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kt와 두 차례 맞붙고, LG, 한화, SK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KIA와 3년 연속 정규리그 패권에 도전하는 두산. 호랑이와 곰의 마지막 싸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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