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청탁금지법 1주년 기념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렴문화 확산 주간에는 울산교육가족의 자율적 참여와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5일 청렴문화제로 청렴문화 확산 주간의 문을 열어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청렴포스터 전시, 우수 청렴동아리 활동 발표로 울산교육가족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한다.
오는 27일에는 시교육청을 비롯한 울산지역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최하는 ‘제2회 울산 청렴 어울림 韓마당’으로 울산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문화운동을 선도한다.
또 28일은 울산교육노조와 청렴TF팀이 지속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화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홍 감사관은 “이번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 주간 운영은 울산교육가족에게 청렴문화를 확산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로 조직 내 청렴문화가 깊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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