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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초 '독서생활화' 정착 앞장선다
자투리 시간 독서필사
5~6학년 독서토론 행사
교직원·학생 아침 독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09/25 [17:08]

 

 

울산 옥동초등학교(교장 황상순)는 '책 읽는 옥이 토론하는 동이, 옥동초 독서교육'을 목표로 독서생활화과 독서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옥동초는 학급 또는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한다.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및 자투리 시간에 하는 독서필사와 독서록 작성, 독서토론토의, 독서체험 활동 등이다.

 

이러한 독서활동과 관련된 독서행사에는 연중 실시하는 ‘옥동 독서품제’와  5~6학년 학급별 독서토론 행사, 영어독서주간 행사, 한글날 기념 독서필사 대회 등이 있다.

 

특히, 옥동초 교직원과 학생들이 매일 아침 20분간 책을 읽는다.

 

교실에서는 교사와 함께 책을 읽지만 눈으로 읽는 날도 있지만 주 1회 이상은 ‘도란도란 책읽기(독서낭독)’시간을 갖는다. 

 

더욱이나 1~2학년은 학부모가 책을 읽어주고, 3~6학년은 친구들이 책을 읽어 준다.

 

평소 낭독 실력을 발휘해 지난주부터 1~4학년은 교실에서 독서낭독 행사를 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그림책을 골라 읽어주는 행사다.

 

교사들도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낭독하고 있다. 교실에서도 책을 읽어주지만 매월 마지막 주에 월요아침방송 시간에 ‘선생님이 들려주는 책이야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서교사가 그림책 ‘적’을 읽어 주고, 학교홈페이지 선플게시판에 소감 댓글을 달도록 했다.

 

특히, 6학년은 학급 독서토론 행사에서 선발된 대표가 3:3 찬반토론을 하는 ‘옥동초 독서토론대회’를 공개적으로 실시했다.

 

다목적강당에서 하는 이 행사에는 토론자뿐만 아니라 학생이 사회를 맡고 참관하는 학생들도 질의를 통해 토론에 참여하는 학생이 주도하는 토론 대회다.

 

옥동초 학부모 명예 사서회 이은미 회장은 "사서선생님이 오셔서 도서관 환경도 좋아지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생겨서 학생들이 도서관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옥동초에는 올해 사서교사가 부임해 왔다. 도서관과 독서 전문가인 사서교사가 와서 도서관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방치돼 있던 학년별 권장도서 서가를 교과연계와 학년수준에 맞는 책으로 채웠으며 새로 구입하는 책들도 교과관련 및 다양한 주제 등 자료선정원칙에 따라 입수하고 있다.

 

또한 학급별 도서관이용교육을 통해 서가의 위치와 도서관 용어를 익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높이고 있다.

 

교과와 연계한 도서관활용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신명나는 책 놀이’도 학급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책의 날 행사와 주제별 독서행사‘책나라 세계일주’를 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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