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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한성정, 1순위로 우리카드행
한국배구연맹 남자 신인선수 지명
 
편집부   기사입력  2017/09/25 [19:05]

 홍익대 레프트 한성정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는다.


한성정은 25일 오후 2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7~2018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됐다.


홍익대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성정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 능해 일찌감치 최대어로 분류된 선수다.


3년 간 대학 무대를 누비며 블로킹을 제외한 대다수 지표에 이름을 올리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AVC컵을 통해 성인 대표팀을 경험하기도 했다.


예상을 깨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별다른 고민 없이 한성정을 선택했다.


OK저축은행은 전체 2순위로 인하대 레프트 차지환을 품에 안았다.


차지환은 청소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을 두루 거친 자원이다.


3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KB손해보험은 고교생 세터 최익제(남성고)를 지명했다.


드래프트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확률 추첨제로 진행됐다. 2016~2017시즌 최종 순위 하위 3개팀은 확률 추첨으로 지명 순서를 정했다.


총 100개의 구슬을 통에 넣고 나온 번호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난 시즌 7위인 OK저축은행이 50개(1~50번), 6위 KB손해보험이 35개(51~85번), 5위 우리카드(86~100번)가 15개의 구슬에 운명을 맡겼다.


가장 먼저 구슬통을 빠져 나온 공은 95번. 확률 15%의 우리카드가 1순위 지명권을 잡는 행운을 누렸다.


역대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낮은 확률의 팀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카드 테이블에서는 환호와 함께 박수가 터져 나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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