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BNK경남은행 외 7개은행과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입주에 대한 대출금 확대 등의 지원을 위한 `산업시설용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최홍영 울산영업본부장, KB국민은행 김종광 울산지역본부장, IBK기업은행 김영상 울산중앙지점장, NH농협은행 김상국 울산영업본부장, KDB산업은행 김문철 울산지점장, 신한은행 최규순 울산기업금융센터장, KEB하나은행 윤진화 울산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입주기업에 대해 울주군이 참여은행의 채권확보와 권리보전에 협력하며 참여은행은 입주기업에 대해 분양대금의 대출금리 인하와 대출한도 상향 등 최상의 조건으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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