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전망대, 일산해수욕장, 주전해안 등 유원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동구는 특히 꽃바위로, 화암추 등대길, 현대공고 앞, 옥류로 등 연중 만성적인 주정차로 인하여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이 많이 빠져나가는 연휴기간 동안 집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노면차량은 쉬는 날 없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운행하며 도로청소는 추석 및 다음날만 휴무한다.
또, 재활용과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추석 전ㆍ후 3일간 휴무하며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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