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명촌초등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꿈꾸는 별들` 창작 뮤지컬을 열었다. (사진 제공 = 명촌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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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촌초등학교(김수미 교장)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꿈꾸는 별들` 창작 뮤지컬을 열었다.
명촌초는 `2017. 예술교육 페스티벌 아이들의 꿈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가졌다.
명촌초등학교는 예술로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예술교육거점학교로 `뮤지컬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학생뮤지컬 사업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학생뮤지컬 성과발표 공연인 `꿈꾸는 별들` 작품은 현재와 미래를 잘 접목해 부모와 자녀간의 진정한 사랑과 용서로 가족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뮤지컬 공연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와 연습으로 힘들었지만 교사, 친구와 함께 나누었던 시간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수미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러우며, 아이들의 꿈이 예술교육활동으로 함께 자랄 수 있도록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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