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천전리각석 일원에서 울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프렌디스쿨 `아빠와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온산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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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지난 14일 천전리각석 일원에서 울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프렌디스쿨 `아빠와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18가족은 천전리각석 관찰하기, 나만의 문양 만들기, 공룡 발자국 조사하기, 공룡화석 제작하기, 대곡박물관 관람하기 등 다채로운 역사체험활동을 가졌다.
함께 참여하였던 아버지는 "평소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하면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것 먹으러 가는 것만 생각하였는데 오늘은 울산에 대해 배우면서도 즐거운 날이 되었다.
앞으로 울산의 문화재나 자랑거리에 대해 아이들과 체험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주 교장은 "아버지와 함께 하는 역사 프로그램은 울산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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