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처용문화제가 지난 14일 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출범한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처음으로 주관했으며 51회째를 맞았다.
처용문화제는 1967년 울산공업축제로 시작된 후 1991년 제25회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반세기 동안 울산 시민과 함께 한 울산의 최장수 대표축제로 개최돼 올해부터는 울산문화재단이 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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