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13일 제205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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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13일 제205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울산은 조선과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침체 속에 지역 청년실업률 마저 전국 최고에 이르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날 이의원은 "경제 활력은 떨어지고 주력 산업은 청년층을 흡수할 여력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법은 "창업을 통한 경제 활력과 일자리를 늘리는 길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실업해결을 위해 창업관련 T/F팀을 구성해 청년창업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 며 “우리 구에 창업관련 T/F팀을 구성해 창업분위기 조성을 적극 펼치고 동시에 울산형 실리콘 밸리를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이의원은 “ 창업가들이 원 스톱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기관들을 한 곳에 집중 배치하는 로드맵을 추진해야 한다”며 “창업기획자와 같은 전문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창업자가 창업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한 곳에서 제공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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