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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명예조직위원장 위촉
 
편집부   기사입력  2017/10/16 [19:21]

 

▲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박세리(40)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여자골프 살아 있는 전설 박세리(40)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세계 8개국 최고의 여성골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가 대항전인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2018년 10월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LPGA 투어에서 25승을 거둔 후 지난해 은퇴한 박세리가 한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 명예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명예조직위원장에 선정된 박세리는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명예조직위원장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렇게 흥미롭고 큰 대회의 일부분으로 함께한다는 것은 내게 매우 특별한 일이며, 이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에서 훌륭한 대회가 더 많이 열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1998년 LPGA 투어에 데뷔해 루키 시즌 메이저 대회인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특히 20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우승을 차지한 US 여자오픈은 한국 언론이 선정한 `한국 스포츠 60년 사상 최고의 명장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대회 이후 수많은 `세리 키즈`에 영감을 주며 대한민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강으로 발 돋음 하는데 기여했다.

 

메이저 통산 5승을 거둔 박세리는 2006년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메이저 정상에 오른 뒤 이듬해인 2007년 LPGA와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국가별 세계랭킹 기준 8개국 대표선수 4명씩 출전해 총 32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2014년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1회 대회 때는 스페인팀이 최종일 4개의 싱글 매치에서 모두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에는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제리나 필러 및 렉시 톰슨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미국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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