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에 참가해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제공 = 울산 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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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진식)이 지난 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에 참가해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청소년합창제는 합창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조화와 배려를 실천하고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총 9개팀 339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남구 소년소녀합창단은 `내가 먼저 웃어줄게`, `바람의 멜로디` 등 2곡을 불러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남구 소년소녀합창단은 연 1회 정기음악회와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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