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울산시립미술관과,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울산시립도서관 건립현장을 방문하고 주요 현안을 청취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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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개회된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 제192회 임시회가 17일에도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및 각종 안건 심사 등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호근)는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과울산광역시 공유재산(건물) 사용료 면제 동의안을 심사하여 2건 모두 원안가결 했다.
오후에는 울산시립미술관과,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울산시립도서관 건립현장을 방문하고 주요 현안을 청취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호근 위원장은 울산시와 현장 관계자들에게 "울산시립미술관과 울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창조적이며 능동적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곳이기 때문에 21세기에 걸맞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학천)는 이날 온산 화산공원 및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을 현장방문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환경복지위원들은 화산공원에서 관내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구축ㆍ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관계자들에게 "악취 발생 근원지인 공단 내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여 대기오염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운영 현황과 치매안심요양병원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안 사항을 질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학천 위원장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치매안심요양병원 건립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는 의정자문위원회 산업건설분과위원회를 개최한 후 개별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도 개별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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