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청량초등학교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청량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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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량초등학교(교장 최흥근)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는 공기의 압축현상을 이용해 연기고리를 만드는 ‘에어링 캐넌’, 당구공의 탄성을 이용한 운동량 보존 체험 ▲뉴턴진자 ▲소마큐브 ▲하프미러 등 20여종의 이동식 전시물들을 전시해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4, 5, 6학년 총 6개반 학생들에게도 부산과학관에서 강사를 파견해 ‘머긴스 빙고’ 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의 후원과 울산과학관 등 협력기관의 도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과학문화의 확산이라는 취지 아래 부산, 울산, 경남 중 과학문화 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흥근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 및 흥미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전시물 체험을 통한 체험형 학습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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