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학천)는 동구 서부동 남목배수지 신설 현장과 일산동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개요,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
|
지난 12일 개회된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 제192회 임시회가 18일에도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과 각종 안건 심사 등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호근)는 최근 울산시의회의 대정부 건의 등 지역의 관심 사항인 반구대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 등 선사유적지 일원을 현장 방문하여,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추진경과와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또 천전리 각석 등을 둘러보면서, 울산 지역만의 차별화 된 관광 컨텐츠로써 선사문화체험 등 관광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고호근 위원장과 위원들은 울산시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각종 여건이 어렵지만 보존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학천)는 동구 서부동 남목배수지 신설 현장과 일산동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개요,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학천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민생활 전반에 걸친 편의 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울산 건설에 최선을 다해 달라" 며, 향후 시설물 을 건립한 뒤 운영ㆍ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원 일행이 현장 방문한 남목배수지가 완공되면 직접 급수지역을 간접 급수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돼 정수장과 노후송수관에 일시적인 각종 사고가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201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동구 어린이테마파크는 연면적 2천40㎡ 규모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각종 실외 모래, 점토, 그물놀이터, 물놀이 시설, 숲속공작실, 창작놀이실 등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테마파크는 2018년 6월 개관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는 일자리경제국 및 교통건설국 소관 ▲울산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동물 보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및 ▲울산광역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심사하여 3건 모두 원안가결 했다.
문병원 위원은 교통안전 지원을 시행하는 민간단체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향후 조례를 제정한 뒤 민간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때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되도록 해야 하며, 지원 단체에 대해 교육을 시행, 내실 있게 지원이 수행되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는 개별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