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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ㆍ강채영, 세계선수권 2관왕
임동현, 10년 만에 개인전 우승
금 5개ㆍ은 1개ㆍ동 2개 종합우승
 
편집부   기사입력  2017/10/24 [18:00]

 임동현(청주시청)과 강채영(경희대)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임동현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70m×3발 5엔드ㆍ150점 만점)에서 웨이준헝(대만)과 5-5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슛오프에서 임동현이 8점, 웨이준헝이 7점을 쐈다.


이로써 임동현은 2007년 라이프치히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0년 만에 개인전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다.


그는 세계양궁연맹(WA)과의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현은 강채영과 호흡을 맞춘 혼성전 결승에서도 독일에 6-0 승리를 거둬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강채영도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과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멕시코에 6-2로 승리, 2관왕을 차지했다. 통산 13번째 리커브 여자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다.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오른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은 러시아의 페로바 크세니아에게 4-6으로 석패해 은메달에 만족했다.


남자 단체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전날 컴파운드를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여자부의 송윤수(현대모비스), 리커브 남자부의 임동현, 여자부 강채영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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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4 [18:0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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