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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의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17건 의결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촉구, 행감 계획서 채택도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10/25 [19:03]
▲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 제173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25일 폐회됐다. 폐회에 앞서 권영호 의원이 군정질문에 나섰다.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 제173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25일 폐회했다. 이날 울주군 의회는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내달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831건의 감사 자료 제출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의 지역 유치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집행부 주요 추진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4건의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최길영 의원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힘써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론화에 따른 직간접적인 피해 대응에 행정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와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울주 유치 및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군정질문에 나선 박동구 의원은 사유지에 지어진 경로당 부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에 따른 문제의 해결 방안과 미등록 경로당 지원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김민식 의원도 군정질문을 통해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을 점검했으며,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그 비율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권영호 의원은 2018년 울주 정명천년 기념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요청했다.


권 의원은 "내년 울주 신청사의 개청과 함께 추진되는 정명천년 기념사업을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한 해만의 천년 기념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울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충제 의원은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추진을 위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의 추진은 울주 군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의 염원"이라며 "케이블카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 인식을 뛰어넘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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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5 [19:0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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