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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영 시의원 "울산, 산학연 연결할 수 있는 최적지"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10만명 서명 돌입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10/25 [19:18]
▲ 한동영 울산시의원이 25일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해체연구소 유치를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생종 기자    


한동영 울산시의원(바른정당)이 25일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해체연구소 유치를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정부가 고리 1호기 영구정지를 계기로 58개 상용화기술 중 미확보 17개, 38개 원천기술 중 미확보 11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2050년까지 전 세계 약 430기 원전해체 시장규모가 약 980조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울산은 17개 광역시도 중에 에너지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 산ㆍ학ㆍ연을 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적합지"라며 "신고리 5ㆍ6호기 건설로 얻게되는 약 2조원의 지방세를 이용해 울산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원전 최대 밀집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및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울산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하고 10만명 청와대 청원운동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 해체기술의 연구개발, 실증을 총괄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 원전산업의 최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전해체 시장이 국내의 경우 2050년까지 13조원, 세계적으로는 최대 1000조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에너지융합산업단지에 연구소 부지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 6월 업무추진(TF)팀을 구성해 연구센터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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