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임동호)국방안보특별위원회가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튼튼 국방안보포럼`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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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임동호)국방안보특별위원회가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튼튼 국방안보포럼`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는 송세진 국방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예비역 육군 소령), 문희성 더튼튼국방안보포럼 공동의장(예비역 해군 중령), 권수찬 더튼튼국방안보포럼 공동의장(예비역 육군 대위), 이경원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겸 더튼튼국방안보포럼 집행위원장(예비역 공군 소령)이 참석을 했다.
예비역 장교 출신 당원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와 더튼튼 국방안보포럼은 이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원자력발전소는 여전히 위험한 시설"이라며 "그 자체의 결함이나, 자연재해, 그리고 단 한 번의 인위적인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전쟁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우리에게는 안보에 있어서도 원전은 민감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앞으로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신고리 5,6기는 안전에 역점을 두고 완공하되 더 이상 이 땅에 추가 원전 건설은 없어야 사용 시한이 완료되면 즉각 폐로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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