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산초등학교(교장 김순하)는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청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청렴의지를 소리 높여 외치는 청렴구호 외치기, 부정부패 단어가 적힌 볼링핀을 세워놓고 청렴한 마음을 담은 볼링공을 굴려 부정부패를 날려버리는 청렴볼링, 청렴한 마음을 수족구공에 담아 서로에게 전해주는 청렴 수족구를 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 회원들과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조직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즐겁게 어울리면서 체력증진과 화합의 마당을 통해 청렴한 윤리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김순하 교장은 “공직자로서 공평무사(公平無私)한 모습을 보여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