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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초, 맥가이버 현병곤 주무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매진
`온산키즈북카페` 직접 제작
학교 짜투리 공간 재탄생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10/30 [17:11]

 


울산 온산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숨은 일꾼이 잇다. 온산초에서 지방공무원(시설관리) 대체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일명 '온산초 맥가이버'로 통하는 현병곤(69)주무관이다.  

 

현병곤 주무관은 그동안 학교를 위해 유치원 종합 놀이대 부속 오름대 제작, 급식소 손 소독기 배수구 하수관로 연결 작업, 교사동 1층 외벽 창호 시트작업, 무용실 바닥정비, 전기온수기 설치 등 학교에서 그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일을 해 주고 있다.

 

온산초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그가 이번에는 학생들이 편하게 쉬며 서로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온산키즈북카페’를 직접 제작,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의 짜투리 공간을 실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건 그의 노력덕분이라 할 수 있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벽쿠션과 매트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편의까지 고려했으며 현 주무관이 직접 제작, 설치한 덕분에 예산절감도 할 수 있었다.

 

온산키즈북카페는 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친구와 소통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스트레스 해소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들으며 독서와 컬러링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김윤주 교장은 “항상 학교를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여 학교환경에 힘써주시는 분이 계서서 온산키즈북카페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 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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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30 [17:1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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