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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태극마크 3인방 "실망시키지 않을 것"
 
편집부   기사입력  2017/11/01 [17:58]

 

▲ 지난달 30일 오전 발표된 11월 A매치 소집명단 23명에 포함된 고요한, 이명주, 주세종 은 구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태용호 3기에 선발된 FC서울 3인방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발표된 11월 A매치 소집명단 23명에 포함된 고요한, 이명주, 주세종(이상 서울)은 구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 원클럽맨인 고요한은 "한 번 더 대표팀에 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금 대표팀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으로 최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고요한은 "지금 FC서울의 좋은 분위기를 갖고 대표팀에 잘 전달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해서 꼭 실망시키지 않을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명주는 지난 6월7일 이라크와의 친선경기 이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명주는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대표팀에 복귀하게 되서 기쁘다.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감사함에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세종은 1년 4개월 만에 승선의 기쁨을 누렸다. 마침 이날은 주세종의 27번째 생일이다.


주세종은 "작년 유럽 원정 이후로 예비 명단에만 포함되고 단 한 번도 대표팀에 들어가지 못했는데 기회를 주셔 너무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대체 선수로만 발탁됐었는데 이번에는 대체선수가 아닌 정식으로 선발된 만큼 팀에 도움을 보이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골키퍼 3인방 중 유일한 K리거인 조현우(대구F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

 

빠른 시일 내에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끈끈한 방어로 팀의 클래식 잔류를 이끌어낸 그는 "잔류를 확정했을 때 올 시즌 고생한 우리 팀과 끝까지 응원해주신 대구 시민들 생각에 눈물이 났다. 대구가 잔류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다음 시즌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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