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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흥국생명 3-0 완파 시즌 첫승
 
편집부   기사입력  2017/11/02 [18:40]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시즌 첫 승을 맛봤다.


도로공사는 지난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원정경기서 3-0(25-20 25-18 25-16)으로 완승했다.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한 도로공사는 이날 3-0 승리를 거두고 1승3패(승점 6)를 기록하며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흥국생명(1승3패ㆍ승점 3)는 범실에 무너졌다.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보다 10개나 더 많은 21개의 범실이 아쉬웠다. 순위는 5위다.


이바나가 19점을 올렸고 박정아도 18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흥국생명은 심슨이 양팀 최다득점인 21점을 올렸지만 이재영이 8점에 그쳤다.


1세트 이바나를 앞세운 도로공사가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레프트 박정아와 센터 배유나의 속공까지 더해지면서 15-12로 앞서갔다. 흥국생명은 심슨이 분전했지만 잦은 범실로 점수 차를 줄이지 못했다.

 

이재영 역시 공격이 무뎠다. 도로공사는 2세트 초반 1-4로 리드를 허용했지만 이바나의 서브 에이스 2개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박정아의 공격에 무게가 실리면서 힘을 받은 도로공사는 심슨을 앞세운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쳤다.  15-13에서 박정아는 연속 퀵오픈 득점을 꽂았고 문정원의 서브 득점이 터지면서 2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 양 팀은 팽팽한 승부로 시소게임을 펼쳤다. 8-8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심슨의 연속 공격 범실로 치고 나갔고 배유나, 박정아의 득점으로 7점차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이한비의 오픈을 이바나가 블로킹으로 잡아내면서 매치포인트를 기록했고, 이후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 성공으로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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