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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양동근 활약 DB 상대 5연승
정관장 프로농구 DB­90-81로 승리
 
편집부   기사입력  2017/11/02 [18:55]

 

▲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DB와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     © 편집부


현대모비스가 코트를 종횡무진 누빈 베테랑 양동근의 활약으로 원주 DB를 격파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DB와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4승4패가 되며 5할 승률에 올랐다. 지난 시즌부터 DB전 5연승 거두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반면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DB는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양동근이 3점슛 5개 포함 25점 9어시스트 2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커스 블레이클리는 2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전준범(3점슛 2개 12점)과 함지훈(10점 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반면 DB는 디온테 버튼이 양팀 최다인 26점을 쏟아 붓고, 로드 벤슨 16점 12리바운드로 골밑에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3쿼터까지 팽팽했던 승부는 4쿼터 초반 블레이클리의 연속 득점과 전준범의 외곽포로 현대모비스쪽으로 승기가 기울었다. 외곽슛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 18개를 던져 10개를 성공시키며 56%의 성공률을 보인 반면, DB는 25개 중 7개만 넣으며 난조를 보였다.


이날 함지훈은 역대 30번째 5000득점을 달성하며 팀 승리와 함께 기쁨이 두 배였다. 부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홈팀 부산 KT를 90-84로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쉬 셀비가 3점슛 5개를 넣으며 22점 5어시스트를. 브랜든 브라운도 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전자랜드는 4승 4패로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4위가 됐고, KT는 1승 6패로 최하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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