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이 2일 오후 제3기 울산 청년정치사관학교 입학식을 시당 강당에서 가행했다.
이번 제3기 정치사관학교는 `청년들이여 판을 뒤집자`라는 슬로건으로 40대 이하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 총 3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7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배병인 중앙청년위원장, 신권철 울산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 축사에서 정 시당위원장은 "지역의 많은 청년 인재들이 이번 정치사관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달라"고 격려하며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꿈을 가지고 항상 도전하는데 주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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