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권미옥)은 지난 2일 실시한 올해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 발표대회 심사 결과 초등 3명, 중등 2명 총 5명이 입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교과교육 영역에 초등 8편, 중등 7편 등 총 15편이 출품된 이번 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 1, 2, 3등급 각 1편과 중등 2, 3등급 각 1편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내황초 옥계연 교사의 ‘S.U.Ha.C. 프로젝트로 수학힘 기르기’가 1등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한 이 실천사례는 수학과목의 협력학습을 통해 수학 학습력은 물론 더불어 인성함양까지 이끌어 내는 프로젝트다.
옥계연 교사의 1등급 입상작은 올해 12월에 있을 전국 ‘제19회 교실수업개선실천 연구발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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