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초등학교(교장 이종선)는 21세기 체험마을(대표 박부진)과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진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오는 13일 서생초 3학년 학생들은 이 21세기 체험마을을 찾아 배나무 관찰 및 배 수확, 장수풍뎅이 애벌레 관찰, 고구마 캐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선 교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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