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꼬마자유학기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초청 동아리 공개수업과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날을 ‘별이 빛나는 밤에’진로를 체험한다.
또 실천해보는 ‘나의 꿈 체험의 날’ 그리고 ‘온산 체육 한마당’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9일에는 '전교생 책가방 없는 날' 이라는 주제로 난타공연을 비롯한 6개 동아리 공연과 3D프린팅부를 비롯한 체험동아리 15개의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 ‘창·체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 ‘나의 꿈 체험의 날’이라는 주제로 학년별 진로체험활동을 진행예정이며 오후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 200여명의 온산초 가족이 참여해 방과후학교 공연·연극을 관람하는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학년별 스포츠 교류전과 스마트정보창의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윤주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인성이 함양되었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친구들과의 문제를 보다 현명하게 해결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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