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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시험 준비 마무리
26개 시험장 학교 492개 시험실
수험생 1만3천334명 시험 응시
오는 15일 예비소집 수험표 교부
1교시 선택 여부 관계없이 입실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11/07 [17:20]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26개 시험장 학교 492개 시험실에 대한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울산지역의 수험생들은 총 1만3천334명이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은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을 받고 개인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예비소집은 관내 고등학교와 시교육청에서 실시되며 수험생은 수능 원서를 접수한 곳에 응시원서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석하면 된다.

 

수능 시험일에는 1교시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특히, 1교시(국어영역)를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도 시간에 맞춰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2교시(수학영역) 선택형 시험의 선택 유형(가, 나)과 함께 매 시간마다 문형(홀수형, 짝수형)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수험표와 책상에 자신의 선택 유형과 문형이 표시된 스티커가 붙어 있고, 시험감독관이 수험생에게 올바른 문형을 배부하지만, 무엇보다 수험생이 자신의 선택 유형과 문형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을 쳐야한다.

 

2017학년도에 수험생들이 잘못된 유형 선택으로 인한 문제가 여러 건 발생햇다.

 

특히 1, 3교시에 실시되는 감독관의 시계 점검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다만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결재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는 수험생이 소지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분실 사실을 시험장에 도착해 인지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가수험표’를 발급받거나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는 시험장 관리본부의 조치를 받아 응시하면 된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수험생이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시험이 무효처리되고 수능성적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제4교시 선택과목을 응시할 때에는 최대 2과목(제1선택, 제2선택)을 응시할 수 있는데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확인하고 순서대로 응시하여야 한다.

 

해당 시간에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험당일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여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울산 시민들이 교통 소통, 소음 통제 등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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