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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식룡 시의원, 울산 제일중 야구부 관계자 간담회
"야구부 발전을 위해 열악한 훈련 환경 반드시 개선되어야"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11/08 [19:01]
▲ 변식룡 시의원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교육위원회)이 8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제일중학교 관계자, 야구부 감독 등 야구부 관계자 및 학부모, 교육청 담당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중 야구부 훈련 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일중학교 야구부의 열악한 훈련 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과 학부모는 "야구부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 휀스 높이가 낮아 야구공이 휀스를 넘어 도로변에 떨어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차량이 파손돼 보상해 주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며 휀스를 지금보다 더 높이고 휀스가 설치가 되지 않은 부분은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운동장에 야간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에는 실내연습장에서 훈련하고 있지만 공간이 좁아 애로사항이 많다"며 운동장에서 야간훈련을 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등 설치도 함께 건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 검토결과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휀스 추가설치와 운동장 야간조명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변식룡 부의장은 "울산제일중학교는 역사가 깊은 울산의 명문학교로 관내 중학교가운데 유일하게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야구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야구부 학생들이 안전사고의 우려에서 벗어나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야구부 훈련 시설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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