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로드맵 수립용역 예산 5억원 등 울산지역 관련 예산 225억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관련 예산 항목은 14개이다.
증액된 사업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로드맵 수립 용역 5억원,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예산 51억원, 울산석유화학공단 긴급 안전진단 및 개보수 지원사업 23억원, 에너지융합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구축비 10억원, 분리막 소재 평가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 구축 23억원, 바이오화학소재 인증센터 구축 15억원 등이다.
또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연구개발상용화(R&BD)구축사업 비용 9억원, 선박해양용 대형부품 주형제작 3D프린팅 기술개발에 12억원, 3D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부품 R&BD구축 13억원,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13억원, 고효율 차세대 촉매제조 공정개발 기반 구축 10억원,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조성 21억원, 동남권 기반 글로벌 성장ㆍ진출 창업지원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한국조선해양미래산업연구원 설립 기획연구용역 3억원 등도 이애 포함된다.
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와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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