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평초등학교(교장 이기호)는 지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8회에 걸쳐 과정으로 교육복지실에서 창의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적 사고 및 알고리즘 원래를 놀이와 게임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코딩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창의코딩 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소풍 `최강코딩스쿨`과 연계해 오조봇 및 드론 코딩교실로 크게 나눠 운영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초적인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친구와 함께하는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 및 기쁨, 긍정적 가치관을 갖도록 한다.
이기호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학습 교구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또래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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