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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GS칼텍스 꺾고 4연패 탈출
남자복식 결승서 일본 3-2로 제압
 
편집부   기사입력  2017/11/13 [17:46]

 

▲ 이상수(27)ㆍ정영식(25) 조가 2017 독일오픈 국제탁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27-25 25-20 25-22)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4연패를 벗어난 흥국생명은 2승5패(승점 7)를 기록하며 5위가 됐다.

 

GS칼텍스(3승4패ㆍ승점 6)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흥국생명은 1세트에서 주포 심슨이 부상으로 도중 하차했음에도 셧아웃 승리를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재영이 25점으로 최다 득점을 하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한비가 11점으로 뒤를 받쳤다.


GS칼텍스는 듀크(18점)와 표승주(14점)가 32점을 합작했지만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1세트 중반 심슨이 골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대체 투입된 이한비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GS칼텍스가 24-21로 앞섰지만 이한비의 득점과 듀크의 공격 범실을 묶어 듀스를 만들었고, 다시 한번 이한비와 이재영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2세트에서 끈질긴 승부로 GS칼텍스와 맞섰다. 14-14 동점 상황에서 이재영의 서브에이스 득점과 이한비의 오픈 성공으로 앞서 나간 흥국생명은 GS칼텍스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는 틈을 타 24-20 세트 포인트를 잡았다.

 

이후 이재영이 오픈 득점에 성공하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이런 분위기는 3세트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재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재영은 12-12 상황에서 백어택과 오픈, 퀵오픈 연속 득점으로 18-15로 만들었다.


GS칼텍스는 듀크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흥국생명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이재영이 마무리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흥국생명은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얻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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