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30일까지 동절기 대비 항만ㆍ어항 시설 및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항만시설물 19개소, 어항시설물 20개소, 건설공사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또한 건설현장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시공ㆍ품질ㆍ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이용 중인 항만 및 어항 시설에 대해서는 파손 등 시설물 상태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은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는 등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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