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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돌입
행정사무감사, 당초예산 심의 등 14일부터 36일간 일정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11/14 [17:02]
▲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가 14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김생종 기자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가 14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당초예산안 및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한성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대 의회 임기 중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며 "공사 재개에 따라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의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1조823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 제출에 따른 신장열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신군수는 "2018년 울주의 비전을 정명천년 슬로건인 `울주! 천년을 빚다, 미래를 열다`로 삼겠다"며  내년도 6대 역점 시책을 밝혔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2건의 5분 자유발언과 3건의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민식 의원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있어 울주군의 선도적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조충제 의원은 신설 아파트 입주 후 하자 등의 문제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시공사와 입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품질 검수단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정질문에 나선 최길영 의원은 원자력해체연구센터의 지역 유치와 방사능방재센터 구축,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울주군 이전을 위해 집행부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김영철 의원은 언양버스터미널 폐쇄에 따른 임시터미널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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