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4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일자리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종열 사장 등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현재의 일자리 상황,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 및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UPA 자체 과제발굴을 논의했다.
특히, UPA 일자리 추진단은 항만공사 고유의 사업ㆍ기능과 연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항만개발ㆍ관리ㆍ 운영 등 전 부문에 걸쳐 좋은 일자리 창출 요소를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요소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신규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UPA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ㆍ추진을 위해 ▲해운ㆍ항만ㆍ물류관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실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부직원 테마제안 실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자유제안 시행 ▲창업 경진대회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토크콘서트 개최 등 공사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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