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는 15일 울산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산항을 이용하는 항만기업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울산항만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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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15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을 이용하는 항만기업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민간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항을 이용하는 항만기업과 상생ㆍ협력의 모델을 찾아 공사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울산항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UPA는 설명회를 통해 정부 정책의 소개에 이어 신규사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의 추진방행에 대해 설명했다.
설문조사는 오는 28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선사ㆍ선사대리점ㆍ화주ㆍ부두운영사ㆍ하역사ㆍ항만운송부대사업체ㆍ배후단지입주업체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두달간 실시된다.
UPA 강종열 사장은 "울산항 이용 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울산항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람중심 지속성장 항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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