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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22점` 현대건설, 도로공사 꺾고 1위 탈환
도드림 2017~2018 V-리그 여자부 경기 3-1로 승리
2연패 탈출 시즌5승2패 1위자리 탈환 일등공신 `양효진`
 
편집부   기사입력  2017/11/15 [19:14]
▲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의 연승을 저지하며 1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1(25-21 21-25 15-13 25-17)로 승리했다.


2연패를 탈출한 현대건설은 시즌 5승2패(승점 14)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양효진이었다. 양효진은 블로킹 7점, 서브에이스 4점을 포함해 22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도 55%로 높았다. 특히, 승부의 분수령인 4세트에서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현대건설 엘리자베스와 황연주도 각각 18점, 15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2세트를 잡았지만, 리시브가 크게 흔들리면서 3, 4세트에서 완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바나(17점), 박정아(14점), 배유나(12점)가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현대건설은 3세트 1-2로 뒤진 상황에서 양효진의 속공을 시작으로 연속 8점을 올렸다. 양효진은 3세트에서만 서브에이스 3개를 잡아내는 등 도로공사의 조직력을 흔드는 데 앞장섰다.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2로 앞선 상황에서 양효진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점수차를 벌리면서 10-2로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4세트 중반 이후에도 양효진, 엘리자베스, 황연주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앞세워 도로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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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5 [19: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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