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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꺾고 6연승
 
편집부   기사입력  2017/11/16 [18:31]

 

▲ 삼성화재는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르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 편집부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완파했다.
삼성화재는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르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0(25-18 25-23 25-23)으로 승리했다.


2연패 후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시즌 6승2패(승점 17)를 기록해 1위를 질주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24점)-박철우(10점) 쌍포를 앞세워 문성민(13점)이 홀로 분전한 현대캐피탈을 제압했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삼성화재 세터 황동일은 날카로운 토스로 공격력을 배가시켰다.


현대캐피탈은 안방에서 완패를 당했다. 5할 승률(4승4패ㆍ승점12)에 턱걸이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6-4로 앞선 상황에서 안드레아스와 문성민의 백어택을 타이스가 연달아 가로막아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김규민의 속공과 타이스의 오픈 공격을 앞세워 10-4로 달아났다. 중반 이후엔 10점차로 도망가 1세트를 이겼다.


2, 3세트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그러나 삼성화재의 집중력이 더 높았다.


삼성화재는 2세트 22-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안드레아스의 서브 범실을 틈타 동점을 만든 후 박철우의 백어택, 타이스의 블로킹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삼성화재는 3세트 막판 현대캐피탈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그러나 24-23 매치 포인트에서 타이스가 오픈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3-0(25-15 25-16 25-15)으로 물리쳤다.


시즌 4승3패(승점 12)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알레나(22점)와 한수지(12점)가 50%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수지는 4개의 블로킹도 곁들였다.


인삼공사는 8개의 서브에이스에 7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시종일관 공수에서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흥국생명은 리시브가 흔들렸고, 범실도 인삼공사보다 10개나 많은 19개를 기록해 자멸했다. 외국인 선수 테일러 심슨의 부상 공백을 절감해야했다. 이한비(11점)와 이재영(10점)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흥국생명은 2승6패(승점 7)로 5위에 머물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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